[2023. 05.16일 다녀옴]
안녕하세요 살찐체대남입니다!
비엔나 3대 카페의 마지막!
물론 3등이라는 뜻 아닌거!
다들 아시죠?!
이곳은 바로 "[Central : 첸트럴]"입니다!
https://maps.app.goo.gl/PZUmEYc4bLp95vvr5
Café Central · Herrengasse 14, 1010 Wien, 오스트리아
★★★★☆ · 카페
www.google.co.kr
1876년에 오픈해서
2023년에도 수상을 하는
오랜 기간 명성을 이어오는 대단한 카페!
✅ 카페 첸트럴은 화가 클림트와 그의 연인이었던
에밀리가 자주 찾던 카페로 유명해요!
웅장한 실내✨
✅ 입구의 밀랍인형의 주인공은
오스트리아 작가 알텐베르크라고 합니다!
카페 첸트럴에서 거의 살다시피 하셨던걸 기념하기 위함이래요!
첸트럴은 3대 카페중에
가장 궁전스러운? 호화스러운 느낌을 주더라구요.
기둥들과 천장의 모습들이
다른 두곳보다는 화려하고 웅장했어요👍🏻
그리고 다른 카페들보다
조금 더 신식(?)의 느낌도 났어요!
세련미라고 할까요...?
전통의 느낌보다는 새로움이 돋보이는 디저트들🍰
Central Menu
메뉴판에 친절하게 사진과 함께
첸트럴 시그니쳐 Einspanner(아인슈페너)라
쓰여있어서 주문하기 너무 Easy~!!
✅ 자리마다 담당하는 웨이터가 따로 있어요!
부르지말고 눈을 마주치면 와줄거에요!
아인슈페너와 자허도르테😍
✅ 자허도르테는 Sacher torte 라고 읽습니다!
3대 카페 모두 공통으로
저는 아인슈페너와 자허도르테로 주문!
아인슈페너랑 멜랑쥐랑 크게 차이가 없더라구요?
샷의 차이라고 하는데 사실...
저는 크게 못느꼈습니다 ㅎㅎ
사실 자허도르테는
카페 자허와 데멜이 상표권으로 싸웠었지만
그래도 첸트럴도 3대 카페의 명성에 맞게
오래되고 맛있는 자허도르테를 팔고 있었어요!
자허 도르테를 감싸고 있는
비닐에 카페 첸트럴 마크가 있으니
조금더 느낌도 있고 예쁘기도 하고💕
먹는 맛이 있더라구요!
3대 카페중에 커피와 자허도르테를
크리미하게 즐기고 싶으시다면
아마도 첸트럴이 가장 어울리지 않을까 싶어요!
마지막 안녕!👋🏻
‼️3대 카페 모두 웨이팅이 있는 편이지만
특히, 첸트럴은 오픈런을 매우 추천드립니다!
예약까지는 꼭 굳이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돼요!
저도 웨이팅을 하지 않고 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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