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02일 다녀옴]
안녕하세요 살찐체대남입니다!
인솔자 일을 하다보면
가장 좋은 점은
각 여행 기수 사이에 뜨는 시간에
유럽 자유여행을 할 수 있다는 점!

에딘버러는 정말 완전 처음이라!!
더욱 설렘💕 설렘💕
그 자체였어요!
이곳은 바로
"[Makars Mash Bar]"
입니다!
Makars Mash Bar (Edinburgh) · 9-12 Bank St, Edinburgh EH1 2LN 영국
★★★★★ · 스코틀랜드 레스토랑
www.google.com
에딘버러 도착하자마자
너무너무 배고파서 바로 찾아간 식당!
들어가자마자 반겨주는 로고
솔직하게 자세하게 알아보지도 않고
맛집이라는 정보와
에딘버러 전통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찾아왔어요!
✅ 유럽은 거의 대부분 입구에서 기다리면
웨이터들이 자리를 안내해주니 기다려주세요!
✅ 이곳은 가정집 리모델링 형식 + 인기 맛집이라
웨이팅이 길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지하 1층 자리
저희는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지않고
(운이 좋은 편!!)
지하 1층의 자리를 받았어요!
지하에는 조금 더 넓은 자리들이 있고
조금 더 예쁜 인테리어 느낌✨
에딘버러는 위스키의 나라인만큼
여기저기 위스키 인테리어도 많고
위스키 샵도 많았어요!
제가 술을 조금만 마셨더라면
눈이 돌아갔을지도...(?)
Menu
저희는 메뉴판에서
첫번째 Lamb(양고기)와
네번째 Beef Haggis(하기스)
로 시켰어요!
✅ Haggis는 스코틀랜드 전통 요리로,
양이나 송아지의 내장을 잘게 다져 오트밀과 같이
먹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 원래 하기스랑 [Scotch Egg]라고
전통요리 두 메뉴를 꼭 먹어보라고 했는데
저희가 갔을때는 주문이 불가라고 했어요...😭
소스인지는 몰라도 선택하라길래
저희는 하기스에는 Chilli Spicy Mash
양고기에는 Classic Scottish Dairy Butter
선택! 너무 느끼할까 걱정이었거든요.
하기스와 양고기😋
원래 유럽이 하도 음식들을
여유있게 만들고 서빙하다보니
인기있는 맛집이라 더더욱 늦게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빨리 나오더라구요?
알고보니 선택한게 소스가 아니라
매시포테이토(으깬감자) 어떤거 할지였떤...😓
근데 결과적으론 나이스 초이스👍🏻
하기스는 약간 비주얼은 순대 속이랑 으깬 감자를
촉촉히 소스에 발라서 먹어서
하나도 퍽퍽하거나 하지 않았고
되게 자극적인 맛은 아니어서 오히려 좋았어요!
유럽 대부분의 소금끼와 그 특유의 짠 느낌이
없는 담백한 맛!
양고기는 확실히 양고기 특유의
고기잡내가 아주 조금 나기는 했지만
소스와 찍어먹으면 절대 비리지 않아요!
약간 치킨 퍽퍽살보다는 쫀득한 느낌?
혹시나 부족하지 않을까 싶어 시켰던
고구마 스프와 추가 메뉴 난이 생각보다
맛 조화가 좋았어서
완전 배부르게 잘 먹었어요!
영국에 음식 맛없다고 하는 사람들
에딘버러 가시면 여기서 드시면 딱 좋을 거 같아요!
포스팅 소소한 Tip.
진짜 가득 찬 배 때문에
걷기가 힘들었지만
그대로 숙소로 들어가기에는 아까워서
에딘버러 구시가지를 걸어보기로!
에딘버러 항상 전통 악기로 연주하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연주하시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 계속 사람들이 바뀌어있던데
교대식(?) 같은 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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