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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행기록(국내편)★/겨울 경주여행 ❄️

[경주][호캉스]일출 & 물멍 대박 명소[엘라포니시 디럭스 더블 -1화-][자차필수]

by 살찐체대남 2022.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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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살찐체대남입니다!

드디어 경주 여행의 마지막 스폿!

저희 커플 이번 여행의 마지막 꽃! 호캉스 여행의 메인!

직접 가보니 후회는 절대 없을만큼 좋은 곳이었지만

더 좋게 즐기는 방법을 꼭! 전달해드려야 좋겠다 싶은 정보도 있었어요😊


지어진지 얼마 안된 신식 건물🏢⭐

이곳은 바로 "[경주 엘라포니시]"입니다!

 

 

⭐⭐⭐가는 방법 (중요!!)⭐⭐⭐

무족권! 자차로 가시는게 편해요...;;

저희 커플은 황리단길에서 이곳까지 가는데 대중교통으로 1시간 30분정도 걸리는걸로 알아보고 갔었는데

무친...; 서울이 아니라서 그런가 버스 타이밍을 놓치면 거의 따블로 시간 걸릴 수도 있어요...;

결국 저희는 어일정류소에서 택시 찾아서 택시로 갔어요(훨씬 이득...👍)

택시로 가도 한 15분 갔나...?

1. 홈페이지/카페 : http://elafonisi.co.kr/
2. 인스타그램 : X 😂
3. 전화 번호 : 010-5302-4411
4. 일하는 시간대 : 24시간 항상!
엘라포니시 외관

연말 호텔에 크리스마스 트리는 국룰이죠?

자동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생각보다 작은 인포메이션이 있었고

저희가 들어가니까 반겨주는 직원분들과 귀염뽀짝한 크리스마스트리🎁

2층이 프런트라는 사실?! 씐기...?⭐

저희 커플이 가장 먼저 체크인을 해서 그런건지

가장 높은 방을 배정받았어요!!😘😘

엘라포니시는 신기하게 2층이 프런트더라구요?

방먼저 들렸다가 쫌 쉬고 이따가 매점이랑 구경가려구요!

방으로 가는길목에서 만난 바다 벌써 설렘🌊

엘라포니시 디럭스 더블

저희 방은 501호 5층 제일 끝방이었어요!

처음에 들어갔을때는 커튼에 가려져서 완전 어둠🌚이었는데 촤라락~하면서🌝 쫘잔!

커튼 오픈하고 신난 여자친구님.

경주 엘라포니시 호텔은 전 객실이 오션뷰로 보이는 엄청엄청 속이 뻥! 뚫리는

매력적인 호텔이에요!

방 카드키(Feat. 오션 배경)

암막커튼이 없었으면 햇빛에 눈 부셔서 눈을 못 떴을 수도?

암막커튼 효과👍👍

깔끔하게 정리된 베드 )

베드는 생각보다 넓었어서 다행쓰(여자친구가 잘때 뒹구리뒹구리 반경이 상당히 넓어요...ㅎ)

한쪽에만 전기코드 있는거 너무해🤣

대망의 오션뷰🌊. 흔들의자까지 완_벽❤

진짜 제가 사진 못찍는게 너무 티날정도로 예쁜 오션뷰인데 

다 담기질 않네요 ㅠㅠ

저 흔들의자가 진짜 매력적이에요. 뭔가 하루종일 앉아서 멍때리고 싶을 정도?

금강산도 식후경인데 사온 김밥!! 배경이 반찬!

배경을 보면서 조그만 창문을 열면 바닷소리도 철썩 소리 들려서

ASMR 그.자.체!❤❤

힐링 그자체💕💕

힐링에 신난 여자친구님

밥 먹고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줄 아는 품격있는 뇨자😜💖

근데 저 투명 공중의자가 약간 흔들릴때 끼익끼익거려서

불안한 감이...ㅠㅠ 근데 안전했어요! 소리만 났다는거...🤣🤣

객실에서 보이는 바다뷰

1층에도 그네가 있네요 ㅎ

(맨 위에 루프탑 수영장에도 엄청 멋있는데 그 장소 리뷰는 바로 아래에! ⭐기대하세요!!⭐)

 

객실 내 화장실 및 샤워부스✨

객실 뷰에 너무 빠져있었다가 정신 차리고 화장실 구경을 가보니까

은은한 불빛으로 화장실도 분위기는 인테리어 였네요 ㅎ

고급진 느낌쓰💖

 

엘라포니시 루프탑 온수풀

엘라포니시의 또 다른 매력은 바다멍을 24시간 할 수 있는 힐링 객실도 있지만

루프탑에 있는 온수풀이 있다는 점이에요!

속이 뻥 틔이는 옥상

어우 올라가는데 심장이 뻥 뚫리는 듯한 완벽한 뷰와

정말 심장이 뚫릴것 같은 바람...어우🥶🥶

옥상 루프탑에 있는 엘라포니시 이름

저희가 갔을때는 투숙객이 정말 많지 않은 상태라 그런지

엄청 온수 느낌은 아니고 그냥 뜨뜨미지근한 물...?

넓고 푸른 바다는 언제봐도 시원하고 기분 좋아지네요.

저희가 갔을때는 겨울의 절정이어서...

너무 추워서 온수로는 들어가기에 겁날 정도로 바람 부는 날이라🤣🤣

그리고 사실 수영복을 깜빡...😂ㅋ

루프탑에서 내려다본 1층

1층을 내려다 보니 동남아 느낌 낭낭하니

날씨가 좀 더 풀리면 진짜 더더 매력적일 것 같은 곳!

엘라포니시 호텔에 가장 높은 곳

그리고 온수풀 옆에는 심장이 쫄깃! 해지는

그네가 있어요ㅋㅋ

그네를 타고 보게 되는 절경👍👍

다음엔 어깡 사진을 찍어봐야지

분위기도 좋고 너무 탁 틔인 기분을 다시 느끼고 싶어서 저도 열심히 사진 찍은 스팟!📸

여자친구님은 특별히 동영상으로!

여자친구는 겁도 없는지 너무 신나게 그네 타고 놀다가

춥다고 내려왔어요 ㅋㅋㅋㅋㅋ

동남아에 이런 그네가 많다면서 동남아 분위기가 좋다고

다음에는 동남아를 놀러가자고 약속하면서 내려온 그녀🙋‍♀️

마지막은 루프탑에서 내려오기 전에 조신한 컷😋

엘라포니시 소소한 Tip.

1. 무조건 자차로 이동하자ㅜㅜ

 오랜만에 차없는 설움을 느꼈어요...아무리 지방에서 돌아다닐때는 차가 더 편하다고는 하지만 저희는 멀리 자주 놀러가는 편도 아니고 차도 없어서 지방쪽으로 여행가거나 호캉스 갈때는 택시나 시골 교통버스를 사용하거든요😂 그런데 정말 엘라포니시는 지도상으로도 보이시겠지만 주변에 편의점도 걸어서 가기 힘들고 아직까지는 엘라포니시 내 편의점도 아직 완벽하게 정착이 되지 않았던터라...ㅠ 미리 안사왔으면 정말 정말 큰일 날뻔 했어요🤣🤣

 

2. 온수풀을 매력적으로 즐기려면 날씨가 풀리면 추천!

 저희는 너무 추운 겨울이라 들어가지 못했어요. 온수풀이라 물도 엄청 따뜻할 정도도 아니었고 사실 물온도가 애매하게 느껴져서 오히려 물놀이하고 놀면 더 감기걸릴것 같아서 포기했지만... 진짜 솔직히 너무 아쉬웠어요. 그렇게 푸른 망망대해를 보면서 사람도 없는 전세 온수풀을 즐기면 천국일것 같았는데😢😢 여러분들은 날씨가 조금 풀리는 봄에 가장 먼저 오셔서 그 자유로움을 즐기시길 바랄게요 ㅠㅠ

 

3. 지금 사람이 많지 않을때를 노려라!

 2화에서 연속적으로 말씀드리겠지만 저희가 갔을때 리셉션과 식당 관계자 분과 엘라포니시 부사장님(?)을 제외하고는 투숙객을 못봤어요!(다음날 퇴실시간에 1커플 만난게 전부) 인기가 없는게 아니라 정말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더라구요?

그리고 타이밍 상 코로나가 심해지던때였어서 예약이 많이 줄어든 상황이라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뜻밖의 개이득?) 코로나가 풀리는 그 순간을! 우리는 노리면 되지 않겠어요?

 


엘라포니시 디럭스 더블 솔직후기

경주 여행 계획 중에 찾은 호캉스 숙소 였지만 사실상 경주와 상관 1도 없는 위치...ㅎ

주변에 아무런 놀거리와 편의시설도 없는 위치였어요. 심지어 주변에 식당도 차로 움직이지 않으면 걸어서는 갈 수 없는 정도...?😂😂

정말 하루 여유있게 자차로 가셔서 엘라포니시 호텔 에서만 편하게 쉬시다가 바다멍 좀 즐기시고 온수풀도 즐기시고 저녁에는 2화에서 다룰 예정인 BBQ & 레스토랑(이라 쓰고 고기집이라 읽는다.)에서 푸짐하게 고기 즐기시고 오실 분들이라면 최고의 선택지겠지만 저희 처럼 뚜벅이 커플이거나 뭔가 주변에 명소나 맛집들도 찾아가보고 싶어하시는 스타일의 여행객들이라면 솔직하게 안맞을법한 호텔입니다!

 

*** 엘라포니시 디럭스 더블 후기는 내돈내산! 내시간까지 투자한 순수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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