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여행기록(해외편)☆/✈️ 이탈리아 🇮🇹

🇮🇹 베네치아 알베르토 추천 식당[Trattoria Bar Ponini]

살찐체대남 2023. 8. 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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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7. 11일 다녀옴]

안녕하세요 살찐체대남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맛집은

이탈리아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도시!

 

세상에 없던 곳! 수상, 물의 도시🌊

바로 베네치아에 위치한 맛집인데요🥰


식당 바로 앞이 바다인 매력🌊

이곳은 바로 "[Trattoria Bar Ponini]"입니다!

https://www.google.co.kr/maps/place/Trattoria+Bar+Pontini/@45.4440018,12.3227821,17z/data=!3m1!4b1!4m6!3m5!1s0x477eb19576ed7517:0xc1da679b4b8692c0!8m2!3d45.4440018!4d12.325357!16s%2Fg%2F1tghnflz?hl=ko&entry=ttu

 

Trattoria Bar Pontini · Cannaregio, 1268, 30121 Venezia VE, 이탈리아

★★★★★ · 음식점

www.google.co.kr

최근에 연예인 알베르토님께서

베네치아에서 가보면 좋을 맛집으로

추천해주셔서 더더욱 인기가 많아진 곳이에요!

 

✅ 한국 & 중국인들이 많이 오는 만큼

미리 예약하시고 가는게 좋아요!

저는 모르고 웨이팅을 거의 40분했답니다...😭

내부 모습

내부가 그렇게 넓지 않은 유럽 식당

내부는 바로 앞에는 이탈리아 전통 문화인

에스프레소를 먹을 수 있는 간단한 스탠딩 테이블과

그 안쪽에 좁게 몇 테이블이 있었어요!

역시나 유럽 특유의 가정집 같은 분위기와

크지 않는 소박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네요.

겨우 앉았따...🥹

제가 갔을때는 점심시간 전이었는데도

사람들이 실내에 많이 있었어요!

 

‼️이탈리아는 당시 폭염때문인지

외부에서 앉아서 먹던

사람들이 힘들어하더라구요!

 

‼️ 빈 자리가 있었음에도 예약석이라면서

자리를 주지 않더라구요😭😭

 

‼️유럽에서는 웨이터가

자리를 인도해주기전까지는

입구에서 기다리는게 예의이자 문화입니다!

 

여러분들은 꼭 미리 전화로 예약하고 가시길 추천...!

Menu

메뉴판 보고 당황하지 말기!

역시나 이탈리아는 메뉴판에

영어를 기입해놓지 않는 식당도 많아요!

 

그래도 우리는 당황하지 말고 우리가 알고 있는

비슷한 단어들을 찾아보면 됩니다!

 

✅ 다행히 Trattoria Bar Ponini는

아래에 영어를 써놨으니 천천히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가격이 합리적인 편이네요!

해물 파스타를 먹어야 됩니다!

✅ 베네치아도 수상 도시이기 때문에

해산물이 풍부하고 값이 싼편이에요!

당연히 신선하구요!

 

저희는 가장 후기에도 추천이 많았고

옆 테이블 사람들도 많이들 먹고 있었던

먹물 파스타(Spaghetti con seppie in nero)와

해산물 파스타(Spaghetti allo scoglio)

주문!

디저트까지 주문완료!

그리고 이탈리아에서 빠질 수 없는 디저트

티라미수도 수제로 만든다고해서

바로 주문 완료!

먹물 파스타 & 해산물 파스타 & 티라미수

두둥...검은 먹물이 가득하네요🖤

✅ 이탈리아 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은

음식이 빨리빨리 나오지는 않는 편입니다!

 

잠깐 화장실 다녀오고 사진좀 찍고

얘기하다보니 어느새 나온 먹물 파슷하아🖤!!

해물파스타에는 타이거 새우가?!🍤

인솔자 선배님이 시킨 해산물 파스타는

커다란 새우가 2마리에다가

홍합이 가득 올라가 있었어요.

 

딱봐도 대존맛이겠따...

사진이 중요한것이 아닌디...

빨리 먹고 싶어서 흔들리는 제 손을

잡아준 손떨림 방지기능에 감사를🙏🏻

선배님 왈 : 아 그만찍어 빨리먹게...

두 파스타 다 이탈리아 특유의

생면의 식감이 잘 살아 있어서 고소했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엄청 짜질 않아서

한국인 입맛에 더 잘 맞았어요!

 

해산물 파스타는 조금 더 해산물 향이

나긴했지만 못먹을 정도는 절대 아니고

오히려 해산물의 풍부한 느낌을 살려주는 정도!!

진짜 한입 전 마지막 사진📸

하나 추천을 드리자면

주문 시에 1인 1메뉴가 충분한 양이었어요.

굳이 가운데 나눠먹을 메뉴까지는

안시켜도 될 정도였어요.

 

✅ 더운 날씨, 그리고 파스타에는

콜라가 빠질 수 없으니 꼭 같이 드세요!

수제 티라미수도 양이 꽤 많아요😝

파스타를 다 먹어갈때쯤이면

지나다니던 웨이터분들이

따로 필요한거나 마실거 필요 없냐고 물어봐요!

그때 티라미수 이미 주문했다고 하면

가져다 주시니까 편하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 처음에 주문을 받은 웨이터랑 눈 마주치면

알아서 티라미수 가져다주냐고 물어봐주더라구요!

 

‼️ 유럽에서는 웨이터를 직접 소리쳐 부르거나

손을 들어서 부르면 예의가 아니니까 주의해주세요!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 이탈리아는 "코페르토"라는 자릿세

개념이 있어요! 위에 영수증에도 4유로(인당 2유로)

자릿세가 있기 때문에 따로 팁을 안주셔도 됩니다!

 

수제 티라미수는 한국에서 먹던

티라미수보다 훨씬 맛있어요!

역시 티라미수의 본고장...👍🏻

 

생각보다 저 티라미수가루 먹어도

헛기침도 안나오는게 왜인지 신기...😲

산책하기 좋은 도시, 베네치아

배부르게 먹은 저희는 소화시킬겸

주변을 산책하다가 다시 외부로 나가는

지하철타러 산타루치아역쪽으로

걸어갔습니당🚶‍♀️🏃

 

✅ 현재 베네치아는 오버투어리즘으로

하루 관광객이 너무 많아 바포레토(수상 버스)나

곤돌라 등을 타기에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짧은 거리는 걸어다니는게

좀 더 시간 절약하기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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