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삼][카페] 노랑노랑 신상카페 [타브스 에스프레소바]
안녕하세요 살찐체대남입니다!
점점 날씨는 좋아지는데
회사 사무실에 계속 앉아있는 내자신이 싫타...😭😭
그래서 찾은 회사 주변에
신상 카페!!
무려 제가 요즘 제일 좋아하고 빠져있는
에스프레소바!
이곳이 바로 "[TAVS espresso bar]"입니다!
지하철로는 이동하시기 힘들거에요 ㅠㅠ
딱 강남역과 역삼역 중간정도이기 때문에...? 어디서든 걸어서 최소 15분 정도...?
버스 정류장은 [도곡1동 주민센터, 역삼럭키 아파트] 에 내리시면 돼요!
🚩 서울 강남구 논현로63길 43 1층
📞 0507-1391-1739
⏰
월 ~수 08:00 ~ 18:00
목 ~ 금 08:00 ~ 20:00
토 11:00 ~ 18:00
일요일 정기 휴무
✅ 노란색이 포인트!
✅ 주택가 사이에 있으니 발견 주의!
타브스 에스프레소바
회사에서 진짜 가까웠어요!
저는 5분 거리? 개꿀!
근데 일반 주택가 사이에서 나와서
자칫하면 그냥 지나갈뻔?
위에 지도에 나와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한블럭 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타브스 내부
내부 테이블은 많아야 4팀? 받을수 있는
조그마한 에스프레소 바에요!
저는 이런 조용한 시간 보낼 수 있는
곳을 더욱 좋아하는 편이라 매력도 UP!!
저는 제일 안쪽으로 들어와서 안착!
왜냐면 점심시간동안
책읽다가 갈 예정😊😊
에스프레소 주문 GoGo!!
이번에는 시그니처라고 쓰여있는
"엘 본 칸토" 와
"그라니따"
2잔만 마시고 가기로...ㅎ
2잔에 7800원이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죠?!
스벅 커피 아메리카노만 해도...얼마야...ㅎ
커피도 요즘에는 비싸서 고민하는 시대💦💦
잠깐 책 읽고 있다보면
금방 나와요! 에스프레소의 작고 귀여움이란...ㅋ
타브스는 먹은 에스프레소에 도장을 찍어주네요?
엘 본 칸토는
에스프레소 + 밀크티 + 다크 초코 가루
가 합쳐져 있는 에스프레소에요.
맛은 엄청 달지 않고
밀크티가 부드러워서 에스프레소 특유의 씁쓸함과 잘 섞여요!
엘 본 칸토를 먼저 먹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와 같은 메뉴 시키면 꼭 저와 같은 순서로 드세요!!
(이유는 바로 아래에!!)
두번째로 음미해본 에스프레소는 "그라니따"
였는데 진짜 무지막지하게
달.아.요!! 와...
처음 한입부터 마지막 엑기스까지
다다다다다다 달아요...😥
휘핑 폼은 당연히 달거라 생각했지만
에스프레소랑 헤이즐럿 시럽 비율이 1 : 1 이었나봐요...
허읔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아이스 에스프레소라
얼음이 녹으면서 좀 더 묽어지긴 했지만...어후...
정말 짧디 짧은 1시간여의 시간이었지만
굉장히 소중하고 피로가 싹 가시는
중요한 힐링 타임이었어요!!
가끔 시간 날 때,
회사에서 너무 스트레스 받을때,
여기로 도망쳐서 오려구요!!
*** 타브스 에스프레소바 후기는 내돈내산! 내시간까지 투자한 순수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