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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행기록(해외편)☆/✈️ 헝가리🇭🇺

🇭🇺 부다페스트 카페 추천 [뉴욕 카페]

by 살찐체대남 202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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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24일날 다녀옴]

안녕하세요 살찐체대남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부다페스트의

가장 아름다운 카페라는
뉴욕 카페에 다녀왔어요!
 
✅ 1894년에 오픈한 뉴욕카페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 중 한 곳으로
샹들리에와 커다란 대리석, 그리고 음악 연주까지
마치 유럽의 황실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커다란 카페인데요!


카페 맞나...? 싶은 웅장함😲

📌 Erzsebet korut 9-11, Budapest 1073 Hungary

https://www.google.com/maps/place/47°29'54.5%22N+19°04'13.9%22E/@47.498466,19.07052,17z/data=!3m1!4b1!4m4!3m3!8m2!3d47.498466!4d19.07052?entry=ttu

 

47°29'54.5"N 19°04'13.9"E · Budapest, Erzsébet krt. 9-11, 1073 헝가리

Budapest, Erzsébet krt. 9-11, 1073 헝가리

www.google.com

들어가는 입구. 저는 운좋게 웨이팅 없이 입장😝

✅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카페이면서

"뉴욕카페"인 이유는

1894년 오픈할 때 요기 건물이

미국에 있던 뉴욕 보험회사가

부다페스트 지점으로 있었어서

"뉴욕카페"라는 이름으로

오픈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예약자는 더 빨리 들어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용~

저는 대문자 P답게 예약따위 가볍게 안하고

그냥 발걸음따라 갔어서

웨이팅 감수할랬는데 운 좋게

웨이팅도 없이 입장했어요!!

 

(근데 조금만 늦었으면 진짜 웨이팅 길뻔...)

(맨 아래 사진 웨이팅보세요...)

 

입장 전부터 박물관? 오페라 하우스? 요런 느낌!

카페가 일단 층고가 높다보니까

엄청 탁 틔이고 넓은 분위기를 주네요!

 

1.5층도 있고, 아래 반지하(?) 도 있는걸보면

거의 2층짜리 카페인듯해요.

사람들이 인증샷으로 많이 찍는 구도📸

카페가 아니라 뭔가 홀 느낌이 들어요.

사람들이 앉아있기보다 샴페인 들고

돌아다닐것 같은 느낌(?)

시간에 맞춰 연주도 해줘요🎵
메뉴판 구경

뉴욕카페 시그니처 애프터눈 티세트

100년 이상의 전통있는 카페에다가

여행객들에게 한번쯤 꼭 와봐야 한다는

인기 카페라 가격이 상당하더라구요🤑

가격들이...후덜덜하죠?

개인적으로는 뉴욕카페에서

애프터눈 티세트 이런 헤비한 메뉴보다는

간단하게 커피 한잔과 케잌 정도만 해도

충분히 분위기를 느끼기에 좋고

가격도 충분히(?) 비싸다고 생각했어요 

메뉴가 많아서 고르는데도 한 세월!
카페말고 레스토랑처럼 식사도 가능해요!

뉴욕카페에서 식사도 가능했어요!

간단한 식사를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왜냐면 커피 가격이랑 식사 가격이랑

비슷비슷한 느낌...(?)

 

제 픽은 일단 더우니 아이스크림!

이날 부다페스트가 진짜 너무너무 더웠어요... 🔥

무조건 일단 아이스!

저는 아이스크림 일단 첫번째로 고르고!

그리고 24 caret gold New York Latte Macchiato 도 주문!

그래도 유명한 카페니까 저도 커피 한잔☕️

여유를 즐기다 가야겠죠?

 

아직 너무 쓴 커피보단 달달한 커피를 좋아하기에

라테 마끼아또로 주문했어요!

 

✅ Cortado는 에스프레소에

스페인식 우유를 섞은 커피에요!

 

나중에 스페인 가보시면 코르타도

경험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주문 후 카페 구경 타임

커피와 아이스크림이 나오기 전까지

카페 구경하면서 돌아다니는데

⬆️ 위 장소 두곳에서 인증샷을 많이 찍더라구요!

❗️두번째 사진 장소는 시간마다 열리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아무생각 없이 올라갔었는데

그 다음에 다시 올라가려니까 닫아놨더라구요!

연주할때는 길을 열어놓으니까 이때를 공략하자!

요렇게 올라가는 방법!

연주할 사이로 샤악~! 올라오면 좋아요👍🏻

 

아이스크림 & 뉴욕 시그니처 커피

더운 여름에는 아이스크림🍨

사진 스폿좀 찍고 주변 놀러다니니까

금방 나온 아이스크림!!

더운 여름에 보기만 해도 시원해서 좋았어요!

 

✅ 유럽에서는 자리에 가방 & 지갑을 두고

돌아다니시면 안돼요!! 

대한민국처럼 안전하거나 자리를 지켜주지 않아요!!

언제 또 오겠나 싶어서 커피도 주문☕️

아이스크림 다 먹을때쯤

커피도 나와서 디저트만 2개 먹은 셈이지만

왔을때 먹어야죠?!

 

아이스크림이랑 커피 위에 둘다 뭔가

금가루 같은 장식을 뿌려줘서

되게 엄청 고오급스러운 느낌이 뿜뿜했어요!

아래층 구석이 훨씬 좋은 느낌?

저는 혼자가서 그런지 괜히 1층에 있는 것보다

구석에 혼자서 여유를 즐기는게 좋았어요!

바깥 풍경이랑 같이 사진 찍고 싶다면

1층 자리가 더 좋은 것 같네요!

커피 위에 올려준 금가루(?)

저 위에 올려준 금가루? 같은

데코가 뭔지 아시는분...?🤨

 

커피는 막 사실 엄청 달거나 꾸덕하거나

그러진 않고 우유폼 올라가있어서

부드러운 맛은 충분히 있는 느낌?

단 커피를 생각하셨다면 조금 실망스러울 수도?

있어요!

미친 물가 그 이상의 가격...💸

아이스크림 한개만해도 15,000원💰

서비스 차지까지 해서 저는

Total 35,000원 정도...😭

 

언제 또 오겠어 하는 마음으로...

눈물을 가득 머금고...(?)

지불 완료...!!

웨이팅이 이만큼이나 늘어있더라구요(?)

계산 후에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고

일어나니 그사이에 엄청나게 늘어난

웨이팅 줄...!!

(제가 엄청 운이 좋은 거였어요😝)

 

여러분들도 아침일찍 오픈런이나 

틈새 공략 잘하셔서 여유있게 즐기시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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